오연서, ‘메디컬탑팀’ 캐스팅…흉부외과 막내의사로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오연서가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 캐스팅 됐다.

 

오연서 소속사 측은 23“‘넝쿨째 굴러온 당신오자룡이 간다등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톡톡 튀는 패션 아이템 등을 선보이며 오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패셔니스타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오연서가 MBC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의 흉부외과 막내의사 최여진 역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고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PD브레인의 윤정아 작가의 합작품으로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협진들이 드림팀을 구성하며 치열한 경쟁과 갈등, 우정 등을 담아낼 예정인 메디컬탑팁에서 오연서는 꿈과 패기로 가득 찬 흉부외과 2년차인 최여진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연서는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분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기대된다메디컬 드라마는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많이 배우고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오연서의 캐스팅 소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매디컬탑팀투윅스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