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한해원 부부, 아웃도어 와일드로즈 홍보대사 위촉

 

[KJtimes=유병철 기자] 김학도 한해원 부부가 샤트렌의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방송인 김학도는 현재 MC와 라디오 DJ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993MBC 개그콘테스트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0년째를 맞는다. 최근 활동영역을 넓혀 드라마에도 깜짝 출연해 오랜 방송생활로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보여줬고 지난 721일 생방송된 tvN ‘세얼간이에서는 성대모사의 달인다운 실력으로 가왕 조용필의 바운스모창과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미모의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씨는 지난 7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흑과 백특집에서 전략 해설가로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현재 jtbc 토크쇼 프로그램 여보세요등에서 경제전문가 겸 재테크 멘토로 활약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