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수호, 미친인맥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수호의 미친인맥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래퍼 수호가 오는 14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장난 아니야공개에 앞서 미친인맥을 자랑해 화제다.

 

5일 오전 수호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에는 수호 feat. 김태우 장난 아니야스타들의 컴백 릴레이 응원 영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동료 가수와 배우의 응원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오는 14일 발매하는 수호의 장난 아니야를 위해 절친들이 자발적으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에일리, 김태우, , 바비킴 등 내로라 하는 스타 가수의 응원 영상이 담겨있다. 에일리는 해맑은 여신미소로 수호를 응원했으며 김태우와 바비킴은 똑 같은 의상을 맞춰 입고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다. 김태우의 바통을 이어 받은 린은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어본 후 이 노래 진짜 좋다.. 수호 장난 아닌데라며 장난 아니야라는 노래 제목을 인용해 응원 멘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바비킴은 카메라를 향해 혀를 내밀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 주며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릴레이 영상에는 동료 가수뿐 만 아니라 수호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동욱도 응원 메지시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동욱은 다른 스타의 응원 멘트와는 사뭇 다르게 수호씨 앨범 그만 하실 때도 된 거 같은데 왜 자꾸 내는지 모르겠다며 수호와 친분이 두터운 만큼 위트 있는 멘트도 놓치지 않았다.

 

절친들이 소개하는 수호의 장난 아니야봄여름가을겨울사랑 더하기이후 7년 만에 김태우와 다시 입을 맞춘 곡으로 수호 특유의 솔직함이 담긴 돌직구 가사와 멜로디컬한 랩 라인 그리고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고 친근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수호와 김태우의 장난 아니야는 오는 14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