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하하가 오는 14일 앨범을 발매하는 수호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랑 더하기’ 이후 가수 김태우와 7년 만에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래퍼 수호의 재킷 사진을 하하가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초 하하는 본인의 트위터에 “내 동생 나오는 구나 !! 여러분 ! 이 아이가 계요계의 남자 현숙 효자가수 수호라는 아이에요~ 여러분이 수호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세요 ㅋㅋ”라며 평소 효자로 알려진 수호의 깨알홍보와 함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수호는 “형 ! 엄마가 형 고들빼기 안 필요하냐고 물어보시던데 필요하세요?”라며 하하의 애정 넘치는 홍보에 대한 감사의 댓글을 친근하고 훈훈하게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호는 캐주얼한 수트에 힙합모자, 그리고 썬글라스까지 ‘장난 아니야’라는 신곡 콘셉트에 맞게 바람둥이를 표현한 포즈와 표정이 인상적이다. 특히 레드 콘셉트의 재킷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누리꾼들은 “응원 응원”, “와우 멋져요”, “엑소의 수호인가요?”, “기럭지 스퇄두 맘에 들구 맘씨도 맘에 들어요”, “급 호감 외모”, “하하, 수호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두 분 우정 훈훈합니다 모두 흥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수호의 ‘장난 아니야’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수호의 매력적인 랩, 그리고 절친으로 알려진 김태우의 소울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야구여신 아나운서 공서영이 ‘장난 아니야’ 티저에 참여해 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는 다른 독특하고 유쾌한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였으며 연예계 의리남인 수호를 위해 절친인 김태우, 바비킴, 이동욱, 에일리, 린이 자발적으로 수호의 컴백 응원 릴레이 영상을 만들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수호의 ‘장난 아니야’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는 14일 정오에 공개되며 공서영과 함께한 티저는 오는 12일 정오에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