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공항패션 종결자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다희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식구들과 푸켓으로 여행을 떠나 화제다.

 

최근 종방을 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배우, 스태프들은 포상 휴가를 받아 8일 오전 푸켓으로 35일 휴가를 떠났다.

 

사진 속 이다희는 캐주얼한 스타일에 활동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백팩을 들어 공항패션을 완성 지었다.

 

밝은 미소와 함께 늘씬한 각선미를 뽐낸 이다희의 스타일에 엣지를 더한 백팩은 알고보니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모니카 2WAY 백팩 제품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해주는 시크한 올블랙 컬러링으로 어떤 룩에나 쉽게 스타일링 가능하며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백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다희 공항패션 스타일리시하다”, “‘너목들포상휴가 너무 부럽다”, “나도 이다희와 함께 휴가 가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