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1박2일’ 식구들에게 통 큰 선물

 

[KJtimes=유병철 기자] 국민오빠 차태현이 ‘12식구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2에 출연 중인 차태현이 동료연예인 및 현장 스태프들에게 치약과 칫솔을 선물한 것.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K 치약과 칫솔을 준비해 촬영장 곳곳을 돌면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 이에 ‘12식구들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12일 동안 진행되는 촬영에 있어 치약과 칫솔은 꼭 필요한 것으로 그야말로 센스 있는 선물이었던 것.

 

촬영장에 있던 관계자는 차태현의 유쾌함 덕분에 항상 화기애애하게 촬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치약과 칫솔을 나누어줬는데 덕분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로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진 것 같다, ‘12의 출연진들과 스태프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챙기는 차태현에게 감동했다고 전했다.

 

현재 차태현은 KBS2 예능프로그램 ‘12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조지아, 우르오스에 이어 최근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K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12은 매주 일요일 오후 5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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