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유난히 더위가 심한 2013년 여름, 시원한 여름 댄스음악으로 조심스레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데뷔앨범을 발매하는 핫한 가수가 있다. 이제 만 17세의 퍼니컬렉션 보선이다.
여름 콘셉트에 어울리게 ‘Hey let's go!!’(헤이 렛츠 고)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보선은 어린나이에 어울리게 상큼 발랄하게 퍼니켈렉션의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고 싶어 한다.
퍼니컬렉션 보선은 밴드음악 기반의 재미있는 음악을 수집한다는 의미+본명인 김보선의 목소리로 음악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소속사 퍼니컬렉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음악과 이에 걸맞는 보이스 컬러를 보여줄 수 있는 실력파 전천후 가수 보선의 능력을 팬들에게 들려준다는 각오다.
퍼니컬렉션 보선은 올해 17세로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앳띤 소녀이지만 목소리만큼은 때론 귀엽고 때론 끈적끈적하고 때론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힐링 보이스를 갖고 있다.
아울러 남들보다 높은 보이스 음역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주어진 곡에 맞게 보이스 변화와 창법에 능해 17세 소녀가 맞는지 의문이 갈 정도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Hey let's go!!’(헤이 렛츠 고)는 신나는 펑키 리듬과 락이 접목되어 댄스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중독성이 강해 한 번 들으면 멜로디와 퍼니컬렉션 보선의 목소리가 계속 귓가에 맴돌게 될 것이다.
이번 음반의 프로듀스는 신해철, 테이, 에반, 박효신, PD 블루 등의 라이브 세션 활동, 작곡, 프로듀싱을 담당한 바 있는 작곡가 겸 베이시스트 김기열이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퍼니컬렉션 보선은 “타이틀 곡 ‘헤이 렛츠 고’는 무더운 여름철 심신이 지친 분들에게 활력소를 드리고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며 희망과 꿈을 갖자는 의미를 담아 노래했다”며 “어깨춤이 절로나는 신나는 댄스곡이다. 앞으로 팬들에게 음악이라는 도화지에 퍼니컬렉션이라는 예명에 맞게 음악과재미를 가미한 곡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작지만 큰 소망을 전했다.
한편 퍼니컬렉션 보선은 14일 정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각종 방송 활동과 팬들이 부르는 무대에서 재미있고 수준 높은 음악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