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공항 파파라치 남다른 아우라

 

[KJtimes=유병철 기자] 공유의 극강 비주얼이 돋보이는 공항 파파라치가 공개됐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광고촬영 차 뉴질랜드로 출국한 공유가 오클랜드 공항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그는 디스커버리 그레이 컬러의 바람막이와 카키 컬러의 카고 팬츠를 입고 캐주얼한 아웃도어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공유는 비니와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공유는 9등신 모델 포스를 뽐내며 캐주얼한 아웃도어 룩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유 바람막이에 선글라스 하나 껴도 진짜 멋있네”, “과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고 세련된 공항패션 중에서 최고 비주얼인 듯”, “뉴질랜드 사람들도 반했을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