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0일 저녁 래퍼 수호의 ‘장난 아니야’ 뮤직비디오 미공개 NG컷이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미공개 NG컷은 래퍼 수호의 신곡인 ‘장난아니야’의 뮤직비디오 키스신으로 이번 뮤직비디오는 정식 공개 전부터 19금 판정을 받아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장난 아니야’ 뮤직비디오 내에서의 수호와 신예 지원의 키스신은 촬영 당시에도 스태프들의 자체 수위 조절이 있을 정도로 아찔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공개 돼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호는 신인배우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지원의 어깨를 잡고 능숙한 키스 연기를 하고 있다. 지원은 두 눈을 꼭 감은 채 조금은 수줍은 표정으로 키스신 연기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호 소속사는 “대부분 키스신의 NG는 두 연기자들의 어색함에서 비롯되는 반면 수호의 ‘장난 아니야’ 뮤직비디오의 키스신은 적극적이고 리얼한 연기가 오히려 과한 느낌이 있어 편집이 불가피 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딥하신거 아니에요?”, “느낌 아니~까”, “래퍼 수호 사적인 감정이 엿보이는 사진”, “꺅 부러워요 ~ 키스 못한지 너무 오래됐음”, “잘 어울린다 사겨라”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수호는 ‘장난 아니야’ 뮤직비디오 속에서 키스신 외에도 수위 높은 노출을 감행한 8등신 미녀들과 함께 유연하게 리듬을 타며 완벽한 그루브를 자랑해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