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문채원, 촬영장 미소 인증샷 방출

(사진 = 로고스 필름)

 

[KJtimes=유병철 기자] ‘굿 닥터문채원이 엔젤 닥터의 사랑스러운 힐링 미소 열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문채원은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털털한 돌직구 매력을 갖춘, 신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 환아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하다가도 수술할 때는 날 서린 냉철함으로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매력적인 여의사 차윤서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주원을 환한 미소로 다정하게 감싸주는 문채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터.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현장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연신 지어내며 엔젤 닥터로서의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촬영이 잠깐 중단된 쉬는 시간이나, 대기시간 틈틈이 러블리한 천사 미소를 지어내며 촬영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문채원은 카메라를 향해 연신 ‘V(브이)’자를 그려내며 엔젤 닥터 V라인을 선보이는가 하면, 애교가 콸콸 넘치는 시원한 눈웃음과 함께 커피 CF 촬영을 하는 듯 자연스러운 광고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다음 장면 촬영을 기다리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 담소를 나눌 때도 얼굴 가득 문채원 만의 특허 미소를 지으며 현장을 달구고 있는 상태.

 

또한 스태프가 들고 있는 반사판이 힘겨워보이자 반사판 한쪽을 들어주는 배려 돋는 엔젤 닥터의 자태를 보이는가 하면, 완벽한 연기로 한번에 ‘OK’컷을 받자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은 채 손가락으로 앙증맞은 ‘OK’를 날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채원이 시시각각 지어내는 미소가 촬영장의 힐링 미소로 작용을 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평소 털털하고 명랑한 성격을 지닌 문채원이 촬영장에서도 최고 활력소로 활약하고 있다문채원만의 화창한 미소가 촬영장에 전파돼 힘든 촬영도 모두 즐겁게 진행하고 있다.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힐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문채원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는 문채원이 병원 직원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윤유선이 주원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담겨졌다. 윤유선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주원에게 업혀져 응급실로 오게 됐고, 문채원은 윤유선의 입원을 돕기 위해 신분증을 찾다가 한 장의 사진을 발견하고 놀랐던 상황. 윤유선이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속의 꼬마가 천호진의 사진 속에서 봤던 어린 주원과 같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감자옹심이를 가져다주며 주원의 곁을 맴돌던 윤유선을 떠올리며 심증을 굳히는 문채원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