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 걸그룹 지아이, 선공개곡 ‘너 때문에’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보이시걸그룹 GI(Global_Icon)가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너 때문에'의 프로모션 영상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보이시걸그룹 지아이(GI)가 오는 93일 첫 번째 미니앨범의 발매에 앞서 30일 공개될 선공개곡 너 때문에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지아이(GI)의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투브 채널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선공개 곡 너 때문에의 프로모션 영상은 지난 4월 발매된 지아이(GI)의 데뷔 싱글 비틀즈의 모습이 강인한 전사의 보이시함이었다면 이번에 공개된 너 때문에의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밝고 부드러운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지아이(GI)의 선공개 곡 너 때문에의 프로모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기대된다!”, “이런 모습이 있는지 몰랐넹~~ 귀엽다+_+”, “노래 너무 좋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30일 공개될 지아이(GI)의 첫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너 때문에는 씨스타의 ‘LOVING U’, 다비치의 거북이’, 티아라의 전원일기등을 작곡한 함준석과 NACO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남자를 향한 한 여자의 사랑을 애절하게, 그리고 톡톡 튀게 표현한 곡으로써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친근감 있는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피아노 선율에 색깔 있는 신스 사운드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사의 묘한 매력에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고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곡으로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혹은 과거에 사랑을 했던 사람들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지아이(GI)93일 선공개 곡 너 때문에가 포함된 첫 번째 미니앨범 ‘TREMENDOUS’를 발매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