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콕의 여인이 된 최여진, 미스터리한 매력의 화보 공개

(사진 = 뷰티쁠)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모델 서바이벌 오디션 아임수퍼모델’ MC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여진이 미스터리한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브라운 톤의 아이섀도와 짙은 와인빛 립스틱으로 히치콕 여인의 클래식한 무드를 재현해낸 이번 화보는 최여진만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미디 길이의 스커트와 날렵하게 재단된 재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최여진은 마치 히치콕의 영화에서 걸어 나온 듯 미스터리하면서도 클래식한 여인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레트로풍의 핑거 웨이브 헤어와 짙은 메이크업으로 깊어진 가을 분위기를 한껏 드러낸 최여진은 미디 길이 스커트와 발목까지 오는 드레스 등 가늘고 긴 실루엣의 의상들을 척척 소화해내 역시 모델 출신답다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최여진 역시 준비된 옷을 하나씩 입어보며 오랜만의 화보 촬영을 유쾌하게 리드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진행된 뷰티 인터뷰에서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과 아름다운 몸에 대한 견해를 밝혔는데, 탄력있고 건강한 몸은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장기적금 든단 생각으로 운동과 식단을 조절해나가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몸에 해로운 것들을 피하고 다이어트를 습관처럼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는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여진의 미스터리한 매력과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 비결은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뷰티쁠 9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