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신화’ 손은서, 팜므파탈 마력 대방출

(사진 = 가족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jtbc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의 신화의 주인공 배우 손은서가 촬영현장 컷을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공개했다.

 

고민스러운 모습으로 칵테일바에 앉아 있는 손은서의 모습은 왠지 어딘지 모르게 불안 불안하다. 자신을 은정수(최정원)로 위장해 그녀 대신 미국으로 입양을 갔던 은경희(손은서)가 김서현이란 이름으로 8년 만에 귀국, 숨기고 싶었던 자신을 은정수(최정원)에게 밝힌 지금 앞으로의 전개가 흥미진진하기만 하다.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던 자신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한번의 거짓말이 불러온 현실은 그녀에게 감당하기 힘든 일들만 벌어지게 된다.

 

탄탄한 연기력과 물오른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대세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손은서가 출연하는 그녀의 신화는 월, 화 밤 950jtbc를 통해 전파를 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