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서프라이즈 독특 응원 화제

(사진 = 판타지오)

 

[KJtimes=유병철 기자] 명품 아역 김새론이 서프라이즈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의 포스터를 패러디 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10일 오전 김새론의 트위터에는 "저한테 X오빠들이 생겼어요!!! 서프라이즈 오빠들~ 든든해요~흐흐흐"라는 귀여운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아역 배우 김새론이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와 함께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의 메인포스터를 절묘하게 재연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한 것.

 

김새론과 서프라이즈는 판타지오에 소속된 선후배 연기자들. 김새론이 데뷔는 빨랐지만 오빠 동생 사이로 스스럼 없이 장난도 치고 안부를 묻는 등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새론은 서프라이즈를 위해 일부러 서프라이즈가 연습하고 있는 연습실을 찾아 파이팅 넘치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서프라이즈와 '방과 후 복불복' 포스터 패러디를 연출한 김새론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새론이도 후비고 뽑기부 입단?", "새론이의 인맥 정말 대단~ 서프라이즈도 멋있고~ 다들 흥해랏!!", "새론이에게 생긴 멋진 X오빠들 부럽네요~ 저에게도 서프라이즈 같은 X오빠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새론이 응원하는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매주 월, , 금 오전 8, SK 전채널(네이트, Btv, 호핀, 티스토어)를 통해 공개되며 공개 된 후에는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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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