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카리스마 발산…댄디한 매력으로 여심 사로잡다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정통 클래식 브랜드 다니엘크레뮤가 배우 최진혁의 2013 F/W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프렌치 클래식의 변치 않는 패션의 기본을 입자라는 콘셉트로 다뤘으며 최진혁은 다니엘크레뮤의 프랑스 모델들과 함께 럭셔리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탄탄한 몸매로 완벽한 핏을 선보인 최진혁은 다니엘크레뮤가 가진 고유의 클래식함을 품격 있으면서도 시크하게 연출하여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는 다니엘크레뮤만의 독창적인 컬러 체크셔츠를 감각적으로 소화하는 등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니엘크레뮤 관계자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부터 포즈까지 어느 하나 놓칠 것이 없었던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오는 10월에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대세남의 매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