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뜨거운 녀석들이 온다!

(사진 = 하퍼스 바자)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 다섯 명의 꽃돌이 뽑기 부원으로 출연 중인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최근 패션 매거진 바자와의 가을 화보를 통해 신인만의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서프라이즈는 신인들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는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서강준, 강태오, 유일, 공명, 이태환의 다섯 멤버는 서로 다른 매력과 풋풋한 신인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며 화보 촬영에 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의 다양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프라이즈는 드라마 속 시끌벅적한 캐릭터의 모습과는 다르게 촬영 쉬는 시간 동안 시나리오를 읽거나 준비한 시안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시종일과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서프라이즈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가 하고 싶다라고 자신들의 목표를 당당하게 말하며 기존의 아이돌 그룹의 구성이지만 배우 쪽에 중심을 둔 액터테이너라는 설명으로 서프라이즈에 대한 정체성을 확실히 밝혔다. 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에 대한 질문에서는 이야기만 들으면 그냥 꽃미남 이야기일 것 같지만 반전요소와 만화적 요소가 가득한 재미있는 드라마다라고 말해 첫 데뷔작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잠시 동안 함께한 서프라이즈는 진지하면서도 그 안에 다양한 끼들이 느껴지는 친구들이었다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신선한 마스크와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좋은 화보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서프라이즈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물론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이번 화보는 바자 9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서프라이즈의 데뷔작인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SK 전 채널(네이트, Btv, 티스토어, 호핀)에서 원하는 시간에 언제나 시청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