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화려한 무대매너…강렬 섹시

(사진 = MCM)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9일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보그 패션 나잇 아웃(이하 VFNO) MCM PARTY에 참석한 투애니원(2NE1)의 무대직찍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투애니원 멤버들은 파격적인 헤어와 패션 스타일을 뽐내며 ‘VFNO x MCM PARTY’ 행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의 초대를 받아 ‘VFNO x MCM PARTY’ 행사에 참석한 투애니원은 이 날 MCM 매장에 깜짝 방문하여 가을 신상품들을 만나본 후 저녁에 열린 파티에서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투애니원은 내가 제일 잘나가등 총 5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투애니원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몰린 300여 명의 패션 피플들은 열정적인 그녀들의 공연에 크게 호응하며 남 다른 패션 스타일에도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투애니원이 선보인 펑크록 스타일은 모두 MCM 2013 FW제품으로 특히 씨엘이 선보인 강렬한 레드 컬러의 레더재킷은 그녀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산다라박이 착용한 노란색 MCM 퍼는 그녀의 새로운 헤어 컬러와 조화를 잘 이뤘고, 박봄이 선택한 레더 소재의 원피스는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막내 공민지의 컬러풀한 MCM 자켓은 올블랙 패션에 포인트를 주며 패셔너블한 감성을 완성시켰다.

 

한편 투애니원 무대 직찍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란색 퍼와 산다라의 헤어 컬러가 너무 잘 어울린다”, “VFNO x MCM 파티 가고 싶었는데”, “사진만 봐도 투애니원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