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깜찍발랄 소녀로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효민이 주연한 영화 ‘JINX!!!(징크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1일 공개된 영화 포스터에는 함께 호흡 맞춘 배우 시미즈 쿠루미와 야마자키 켄토의 모습과 깜찍발랄 소녀로 변신한 효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JINX!!!(징크스!!!)’는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특별초대작품부분으로 상영되며 효민은 주연 배우로써 함께 초청받아 레드카펫을 밟는다.

 

효민은 ‘JINX!!!(징크스!!!)’ 극중에서 한국 유학생 지호 역을 맡아 일본의 대학에서 알게 된 두 일본 대학생 친구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며 성장된 연기력으로 스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 ‘JINX!!!(징크스)’러브레터를 비롯해 사토라레’, ‘춤추는 대수사선시리즈 등을 제작을 했던 ROBOT에서 기획 제작을 했고 영화 너에게 닿기를로 잘 알려진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연출을 했다.

 

26회 도쿄국제영화제는 10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