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남상미, 여성미 넘치는 하객패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속 남상미의 하객패션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남상미는 김준구와 이세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그녀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하객패션을 연출, 여성 시청자들에게 스타일링 팁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남상미는 블랙 컬러의 트렌치 코트와 레드 원피스를 매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하객패션을 연출했다. 그녀는 단정한 라인의 아이템들을 활용해 격식을 갖춘 느낌을 전하고 레드 컬러 원피스로 여성미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남상미는 네이비 컬러의 체인 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려냈다. 남상미의 하객패션에 힘을 더한 네이비 컬러 체인 백은 베라왕 백의 세실리아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상미 하객패션 갑이다”, “이날 방송에서 남상미 진짜 예뻤다”, “남상미가 결혼식 오면 민폐하객일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