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이다인, 청순+발랄 이미지 첫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신예 이다인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신인 배우 이다인이 20대를 위한 UHD(Ultra HD) 모바일 드라마 <20’s 스무살> 속 청순 발랄한 여대생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드라마에서 이다인은 로맨스 판타지에 사로잡힌 모태솔로 20살 여대생 혜림 역을 맡았다.

 

이다인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20’s 스무살>은 회당 15분짜리 총 4편으로 구성된 모바일 드라마로 남녀주인공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20’s 스무살>은 평범한 세상을 살아가는 스무 살의 혜림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기광, 두 남녀의 두근두근 로맨스를 담은 연애성장드라마. ‘로맨스라는 보편적인 소재와 10~20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트랜디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다인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작품을 통해 인정받는 배우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온 신인리다솔직 담백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이 드라마 속 혜림과 많이 닮아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첫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데뷔작부터 여주인공을 차지한 이다인은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 재원이다. 다양한 경험,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기본기를 닦아왔으며 정식 오디션을 거쳐 이번 데뷔 기회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다인은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감각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없으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어 현장 스태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후문.

 

CJ E&M 관계자는 작품 출연 경험이 전혀 없는 신인이지만 인지도나 경력보다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다인을 캐스팅하게 됐다수많은 경쟁자들 중에서 작품과 캐릭터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열정이 단연 돋보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극 중 상대역으로 캐스팅된 인기 가수 겸 배우 이기광과의 호흡에도 관심이 집중되면서 <20’s 스무살> 에 대한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화제의 신인 이다인 주연의 UHD 모바일 드라마 <20’s 스무살> 은 올해 안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