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껫 볼’ 도지한, 진짜 사나이 4종 스틸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tvN 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도지한이 1940년대 진짜 사나이로 돌아왔다. 더 이상 소년이 아닌 상남자 포스를 흠씬 머금은 도지한의 진짜 사나이 4종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도지한은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1940년대 움막촌 출신으로 농구를 통해 신분상승과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주인공 강산 역을 맡아 출연한다.

 

영화 마이웨이’, ‘타워’, 드라마 돈의 화신등에서 강렬한 눈빛과 강단 있는 이미지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충무로와 안방극장의 러브콜을 받아온 도지한이 드라마 추노의 곽정환 감독이 지목한 페르소나로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빠스껫 볼을 통해 풋풋한 소년의 모습을 완전히 벗고 진짜 사나이의 모습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16일 드라마 빠스껫 볼제작진이 공개한 도지한의 4종 스틸에는 주인공 강산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남성적 매력이 거침없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특유의 크고 맑은 눈망울에 뜨거운 욕망과 열정, 집념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며 강산으로 완벽히 분한 도지한의 모습은 여심을 흔들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선 공개된 2종의 예고편을 통해 눈빛연기의 포텐을 예고한 도지한이 생애 첫 주연에 도전하게 될 드라마 빠스껫 볼은 곽정환 감독이 CJ E&M이적 후 제작하는 첫 작품으로 오는 21일 밤 10시 첫 전파를 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