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월간 중국주식 아카데미’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월간 중국주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한국투자증권 본사 5층 강당에서 중국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월간 중국주식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월간 중국주식 아카데미는 평소 중국주식에 투자하고 싶었지만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정보 및 이해 부족으로 투자를 어려워하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첫 강의는 중국주식 시장 월간리뷰와 중국주식 월간 HOT종목을 중심으로 김철 해외투자영업부 중국주식 전문가의 발표와 아카데미 참여 고객의 보유 종목에 대한 전문가분석 시간으로 준비됐다.
 
특히 강사로 나서는 김철 해외투자영업부 중국주식 전문가는 중국 현지 증권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투자증권에서 중국 주식투자 전문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의 참가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해외투자영업부(02-3276-5300)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