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이다희, ‘新완판 여왕’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이다희 스타일링이 각광 받으면서 그의 데일리백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 이다희는 블랙 컬러의 정장을 입고 실버 장식이 더해진 멋스러운 블랙 제니퍼 클러치백을 함께 코디해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날 그가 착용한 세인스코트 런던의 제니퍼 클러치백은 방송 직후 큰 호응을 얻으며 완판 됐다.

 

같은 방송에서 이다희는 심플한 그레이 컬러 티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함께 매치해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는 여기에 화사한 머스타드 스타 클러치 백을 함께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다른 방송에서 이다희는 깔끔한 화이트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그는 화려한 뱅글 팔찌와 모자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네이비 컬러의 소피아 토트백을 착용해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패션을 완성했다.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관계자는 “’비밀방송 직후 머스타드 스타 클러치 백, 소피아 토트백이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완판 행렬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소피아 토트백은 사각 스퀘어로 수납공간이 많고 크로스로 연출할 수 있어 오피스 레이디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