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SK증권은 1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SK C&C, NAVER, CJ 헬로비전을 추천했다.
SK증권은 SK C&C(034730)에 대해 4분기 IT 서비스와 중고차 사업부 모두 성수기 도래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000억원, 7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IT 서비스 부분의 저마진 공공 사업 매출 감소와 중고차 사업의 온라인 및 해외매출 비중 확대도 수익성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NAVER(035420)에 대해서는 최근 ‘라인’ 가입자수 3억 명 돌파와 함께 지속된 성장으로 모바일 사업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2014년 동계 올림픽,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효과에 따른 광고 경기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CJ 헬로비전(037560)은 케이블 종합유선방송국 사업자(SO)들이 인수합병을 통해 오는 2014년 순증 가입자 수가 증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가 2014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자폭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