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経新聞)栃木県は15日、宇都宮市下岡本町の県保健環境センターにある放射線測定装置(モニタリングポスト)で測定している放射線量が朝から上昇し、通常の30倍以上に達し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東京電力の福島第1原子力発電所の事故が影響しているものとみられる。
県によると、普段の放射線量は1時間あたり0・038~0・040マイクロシーベルト。15日午前6~7時の1時間も0・039マイクロシーベルトだったが、7~8時に0・080マイクロシーベルトを観測した後、8~9時が0・864マイクロシーベルトに上昇。9~10時は1・318マイクロシーベルトに達したという。
県は、測定された放射線量が胸部レントゲン(50マイクロシーベルト)の30分の1以下であるとし、「健康に影響することはない」(環境保全課)と説明している。今後のデータの推移などを慎重に注視していくとい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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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기현은 15일, 우츠노미야시 현보건환경센터에 있는 방사능 측정장치(모니터링 포스트)에서 측정중인 방사능량이 아침부터 상승, 통상의 30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인한 영향으로 보인다.
토치기현에 의하면, 평소 방사선량은 시간당0.038~0.040마이크로시버트. 15일 오전 6~7시에도 0.039마이크로시버트였지만, 7~8시에 0.080마이크로시버트가 관측된 후, 8~9시에는 0.864마이크로시버트까지 상승. 9~10시에는 1.318마이크로시버트에 달했다고 한다.
토치기현은 측정된 방사능량이 흉부 렌트겐(50마이크로시버트)의 30분의1 이하의 수준이라고 하며 ‘건강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후의 데이터 추이를 신중이 주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