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読売新聞)政府は29日、東京電力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の事故を受け、2030年までに少なくとも14基の原発の新増設を目標に掲げた「エネルギー基本計画」を見直す方針を固めた。
新たな基本計画は、原発重視から太陽光などクリーンエネルギー重視へと転換する考えで、14基の原発建設計画の中断や大幅延期は避けられない情勢だ。
菅首相は29日の参院予算委員会で「太陽光などクリーンなエネルギーについて、日本のエネルギー政策をどうするべきか改めて議論が必要だ」と答弁。海江田経済産業相は閣議後の記者会見で「基本計画は、これまでと同じような形ではいかない。 政府全体でエネルギー政策をどうするのか話をしなければいけない」と強調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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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29일, 2030년까지 최소 14기의 원전을 증설하겠다는 ‘에너지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본계획은, 원전중시에서 태양광 등의 ‘그린 에너지’ 중시로 전환하는 것으로, 14기의 원전건설계획은 중단 혹은 연기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간 나오토 총리는 29일 참원예산위원회에서 ‘태양광 등의 그린 에너지에 대해, 일본의 에너지 정책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카이에다 경제산업성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기본계획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것이 되어야 한다. 정부차원에서 에너지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