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이 '2014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연차 총회'에서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이 회장은 지난 4년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사를 137개에서 260개로 2배 가까이 확대시켰고, 유엔글로벌콤팩트 4대 가치 인식의 국내 확산에 크게 기여해 이번에도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또한 이 회장은 국내외 CSR 전문가들을 초청한 'Global CSR Conference'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Y-CSR Conference'를 개최, 대한민국이 CSR에서도 세계를 리드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CSR 가치를 우리 사회 미래 세대인 젊은 층에게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2회 Y-CSR Conference'를 개최하고, 한·아세안 CSR 협력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UNGC 가치 및 '의식 있는 사회적 책임(Conscious Social Responsibility)'을 한국 사회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