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読売新聞)東京電力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2号機の取水口近くから、高濃度の放射性物質を含む汚染水が海に流出している問題で、東電は4日午前7時10分頃、水に乳白色の色をつけて見分けやすくする着色用粉末「トレーサー」13キロ・グラムを上流の作業用トンネル(トレンチ)の立て坑に流し込み、亀裂から流出する水の経路を確認する作業を始めた。
東電は3日、汚染水の流れる経路とみられた電源用トンネルに高分子吸水材などを投入して、経路をふさぐ措置を取った。しかし、4日午前7時頃になっても、汚染水が海に向かって吹き出す取水口付近の亀裂からは水が流出し続けている。その分量もほとんど減って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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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취수구에서 고농도의 방사성물질에 오염된 물이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도쿄전력은 4일 오전 7시10분경, 물에 착색용 분말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도쿄전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오염수가 유출되는 경로를 확인하기 쉬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도쿄전력은 3일, 오염수의 유출을 막기 위해 전원용 터널에 고분자 흡수제 등을 투입하였다.하지만, 4일 오전 7시경이 되어도 바다쪽 취수구에서는 유출이 멈추지 않고 있다. 그 양도 거의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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