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은 12일 홈쇼핑 최초로 소포장 맞춤건강식인 '대웅제약 메디웰 당뇨식' 단독 론칭, 소포장 특별식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은 성인 중 10%가 당뇨병을 앓고 있을 정도로 당뇨병 환자비율이 높다. 당뇨병은 심할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합병증을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혈당만 조절한다면 얼마든지 개선 가능하다.
NS홈쇼핑은 이처럼 많은 성인들이 당뇨질환을 앓고 있어 당뇨환자의 영양보충뿐만 아니라 식사대체용 균형영양식으로도 가능한 '메디웰 당뇨식'을 런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4일 오전 7시 25분에 방송되는 '대웅제약 당뇨식'은 대웅제약과 매일유업이 10여 년간 꾸준한 연구를 통해 개발한 당뇨환자용 식품으로 이미 선진국인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는 의료식품(Medical Food)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4:2:4 비율로 배합돼 있고 프락토올리고당, 식이섬유(5000mg)가 함유돼 있다. 이 외에도 합성감미료나 설탕은 일절 첨가되지 않고 비타민 13종, 미네랄 10종, 아미노산 중 L아르기닌 1000mg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2캔으로 하루 한끼 식사 대용이 가능하다.
NS홈쇼핑은 이번 단독 론칭을 기념해 기존 대웅제약 당뇨식 '메디웰' 60캔에 30캔을 추가로 증정하고, 무이자 6개월에 ARS 주문 시 1000원이 추가 할인된 12만 4000원에 특가판매할 예정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메디웰은 혈당 조절이 필요한 1형, 2형 당뇨 환자들이 외출 중 간편하게 영양보충을 할 수 있고 올바른 당뇨 식습관을 위한 대용식으로 좋다"며 "앞으로도 소포장, 특별 건강식 등 특화된 상품을 통해 틈새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