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経済新聞)経済産業省原子力安全・保安院は15日午前の記者会見で、福島第1原子力発電所3号機の原子炉圧力容器の温度が上昇したことについて「上蓋と容器の接続部の一部だけで極端に温度が上がっており、要因が思いつかない。他の部分の値に異常は見られず、計器の故障かもしれない」との認識を示した。
そのうえで「温度の上昇度合いが鈍く異常値のような感じもするが、引き続きよく見ていく」とした。
1号機の原子炉格納容器への窒素注入作業が当初の見込みより遅れていることについては「圧力が横ばいなので窒素や水素、水蒸気が漏れている状態だ。窒素を入れなくても爆発しない状況に早く持ち込ま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한국어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15일 오전에 기자회견을 갖고,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원자로 압력용기의 온도가 상승한 것에 대해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이다. 다른 부분의 수치에는 이상이 보이지 않고 있어, 계측기가 고장났을 가능성도 있다. 계속 주시하겠다’라고 밝혔다.
1호기 원자로 격납고에 질소를 주입하는 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압력이 크게 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질소와 수소, 수증기가 새어나오고 있는 상태다. 질소주입 없이도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