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島県内の学校の一部は、放射線量によって屋外での活動の制限を受けることになり、学校や保護者らに戸惑いが広がっている。テレビ朝日が20日、報じた。
郡山市内の小学校では、放射線の測定調査で1時間あたりの放射線量が3.8マイクロシーベルトを超え、屋外活動が制限されている。体育の授業はグラウンドを使わず、現在、すべて体育館で行われ、1学期中に予定されていた運動会も2学期以降に延期となっている。
屋外活動の制限を受けるのは福島県内の13の学校などだが、日本政府は、数値が基準以下になれば制限を解除すると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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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 내의 학교들 중 일부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로 인해 야외활동을 제한하고 있어, 학교측과 학부모들이 당황하고 있다.
코오리야마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시간당 3.8마이크로시버트를 넘는 방사선량이 측정되어 야외활동을 제한다고 있다. 현재, 체육수업은 운동장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 체육관에서만 실시하고 있다. 또한, 1학기중으로 예정되어 있던 운동회도 2학기 이후로 연기되었다.
현재 후쿠시마현 내 13개교에서 야외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수치가 기준이하로 떨어지면 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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