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터키 완전일주 특전 상품 출시

[KJtimes=김한규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롯데홈쇼핑을 통해 터키완전일주 상품을 선보인데 이어, 홈쇼핑 따라잡기 상품전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터키의 구석구석을 체험할 수 있는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퍼펙트 터키일주’라는 상품명에 걸맞도록 12대 특전과 모두투어만의 단독 특전 3가지로 구성된 여행일정을 만나볼 수 있다. 

모두투어 단독특전에는 아시아와 유럽을 가로지르는 보스포러스해협에서의 낭만적인 항해 ‘보스포러스 전세 유람선(30유로 상당)’, 보스포러스 해협과 골든혼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이’ 한잔의 여유 ‘피에르롯티 찻집(30유로 상당)’, 꽃누나들의 로망 ‘예레베탄사라이(30유로 상당)’등 인기 선택관광들이 포함됐다. 

그 외 주요 특전으로는 전 일정 특급호텔 투숙, 터키 4대 현지특식 포함, 주요 관광코스인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온천욕, 이스탄불 시내관광과 함께 최고의 여름휴양지인 보드룸 관광 포함 등 알찬 일정을 체험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후 1만원을 추가할 경우 ‘안탈랴 유람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한반도의 4배 가까운 면적의 터키를 터키항공을 통해 총 2회(이스탄불→이즈미르, 카이세르→이스탄불) 이동함으로 더욱 편안한 스케줄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적립으로 실속파 여행객에겐 추가적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출발일에 따라 6박8일, 7박9일의 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품가는 159만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동서양 문화의 조화가 매력적인 나라인 터키는 최근 인기예능프로그램의 촬영지로 부각되며 많은 인기를 받는 지역이다"며 "터키여행에 최적의 날씨가 이어지는 4월~8월 출발인 이번 상품은 여행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