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島第1原発事故で、東京電力は22日、4号機の使用済み核燃料プールの水位や温度、放射線量などを長いアームがあるコンクリートポンプ車で詳細に調べるほか、水中カメラで燃料集合体の直接撮影を試みると発表した。時事通信が同日、報じた。
燃料集合体は水面から3メートル程度下にあ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
12日に同ポンプ車でプールの水を採取し、含まれる放射性物質を分析した結果では、東電は燃料の一部が破損しているものの、大部分は健全との見方を示していた。直接撮影できれば、状態をより正確に把握できると期待される。
調査は早ければ22日から始め、23日以降は注水も同時に行う予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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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22일,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폐연료봉 수조의 수위와 온도, 방사선량 등을 콘크리트 펌프차량을 이용해 조사하는 한편, 수중 카메라로 연료집합체의 직접촬영을 시도할 것이라 발표했다. 연료집합체는 수면으로부터 3미터 정도 밑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12일에 펌프차량으로 물을 채취하여 방사성물질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연료의 일부가 파손되긴 했지만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되었다. 직접촬영이 가능하게 되면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는 이르면 22일부터 시작하여 23일 이후에는 주수작업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