内閣府原子力安全委員会は23日、東京電力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から大気中に放出された放射性物質の量が、放出量が落ち着いた今月5日の時点でも、1日あたり154テラ・ベクレル(1テラは1兆)に達してい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読売新聞が23日、報じた。
5日に福島第一原発から大気に放出された放射性物質の推定値は、ヨウ素131が毎時0・69テラ・ベクレル、セシウム137が同0・14テラ・ベクレル。国際的な事故評価尺度(INES)で使われるヨウ素換算値で、ヨウ素とセシウムの合計量を計算し直すと、放出量は同6・4テラ・ベクレル(24時間で154テラ・ベクレル)となることがわかった。同委員会はこれまで、5日ごろの放出量について、セシウムとヨウ素の量を単純に合計し、「毎時約1テラ・ベクレル以下」と低く見積もっ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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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각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대기중으로 방출된 방사성물질의 양이 크게 줄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방출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 5일 시점에서도 하루 평균 154테라베크렐(1테라는 1조)에 달했다.
5일에 원전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된 방사성물질 추정치는, 요오드 131이 시간당 0.69테라베크렐, 세슘137이 0.14테라베크렐. 국제적인 사고평가 척도(INES)로 쓰이는 요오드 환산치에서, 요오드와 세슘의 합계량을 계측해보면, 방사량은 시간당 6.4테라베크렐(1일 154테라 베크렐)이 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5일경의 방출량에 대해, 세슘과 요오드의 양을 단순 합산하여 “시간당 1테라베크렐”이라고 낮게 평가했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