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島県は24日、県内5カ所の公園の放射線量が、校舎や校庭を利用できるか判断する目安となる国の基準を超えたと発表した。県は、公園管理者に利用制限の対象とするよう要請するという。 朝日新聞が25日、報じた。
国は暫定的な利用基準として、校庭の放射線量が毎時3.8マイクロシーベルト以上では屋外活動を制限することとしている。県は、小中学校や高校、公園など計46施設を22日に調査。そのうち、福島市、郡山市、二本松市、本宮市の5公園で、3.8~3.9マイクロシーベルトを検出したという。
県は25日にも5公園に看板を設置し、利用は1日あたり1時間程度とすることや、砂場の利用を控えることなどを求めていくという。
5公園は次の通り。信夫山子供の森公園(福島市)▽新浜公園(同)▽酒蓋公園(郡山市)▽日渉公園(二本松市)▽岩角農村公園(本宮市)。
한국어
후쿠시마현은 24일, 현내 5개 공원에서 측정한 방사선량이 일본 정부가 정한 기준치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현은 공원관리자에게 이용제한을 실시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잠정적인 이용기준으로써, 시간당 3.8마이크로시버트 이상인 경우에는 야외활동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후쿠시마현은 초, 중, 고등학교와 공원 등 총 46개 시설을 22일에 조사했다. 그 결과 후쿠시마현 내 5개 공원에서 3.8~3.9마이크로시버트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후쿠시마현은 이르면 25일에 이들 5개 공원에 간판을 설치하여, 하루에 1시간만 이용할 것과, 모래사장 이용을 자제할 것을 알릴 방침이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