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電力は25日、福島第1原発で、外部からの電力供給が一部の系統で途絶えても、別系統から供給を続けられるよう1、2号機と5、6号機の電源盤をつなぐ作業を進め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1、2号機と3、4号機は既につなげて二重化しており、東電は「相互の切り替えが可能」と説明、これで三重に電源が確保されるという。
東電によると、1、2号機は東北電力から、3、4号機、5、6号機は自社の別々の電線から電力を受けている。現在は外部からの電力により原子炉への注水は比較的安定しているが、余震でいずれかの電源が切れる恐れもあり、多重化により安全性を高めるという。
原子炉冷却用に水を循環させる装置を設置する場所を空けたり、安全に作業できるようにするため、東電は敷地内のがれき撤去を続行。2号機と4号機の使用済み燃料プールに真水を入れる作業を続け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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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25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외부전원 3중화 작업을 시작했다. 외부로부터의 전원공급이 일부 차단되어도 다른 계통으로부터 공급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1, 2호기와 5, 6호기의 전원반을 연결하는 작업이다. 1, 2호기와 3, 4호기는 이미 2중화로 연결되어 있다. 도쿄전력은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라고 설명, 이로써 3중으로 전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도쿄전력에 의하면 현재는 외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냉각수 주입작업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여진으로 어느 한 쪽의 전원이 끊어질 우려도 있다고 한다. 다중화 작업이 완료되면 보다 높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