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李大統領がブータン首相と会談、経済協力など協議

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は27日、ブータンのティンレイ首相と青瓦台(大統領府)で会談し、両国間の経済・通商協力、インフラ開発投資、観光産業分野での交流などについて意見を交換した。 

李大統領とティンレイ首相は、両国が1987年に国交樹立後、協力関係を維持してきたと評価し、今後も持続的に関係を拡大し発展させることで合意した。  ティンレイ首相は、仁川で26日に開幕したアジア防災閣僚会議に出席するため訪韓した。ブータンが2008年に立憲軍主制に移行後、同国首相が訪韓したのは初めて。

 

 

聯合ニュース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