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ソニーは12日、同社のゲーム子会社のオンラインサービスが不正侵入を受けて大量の個人情報が流出した問題で、「ソニー・オンラインエンタテインメント(SOE)」の利用者に、最大100万ドル(約8100万円)の被害補償などを含む個人情報保護サービスの無料提供を始めると発表した。時事通信が13日、報じた。
ソニーは同日までにSOEの会員約2460万人全ての個人情報が流出したことを確認、このうち当初は米国の利用者約1580万人が同保護サービスの対象となる。
同社は別のゲームサービス「プレイステーション・ネットワーク」と「キュリオシティ」から流出した約7700万人のうち米国の利用者約3100万人には同じ保護サービスを始めている。今回の措置により、情報が流出した計約1億160万人のうち、米国以外の約5500万人への対応が今後の課題と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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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12일, 자사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 해킹으로 인하여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된 문제와 관련해 이용자들에게 최대 100만 달러의 금전적 보상을 비롯하여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를 무료제공하기로 발표했다.
소니는 12일까지 SOE(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약 2460만 명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 이 중 미국 이용자 1580만 명이 우선적으로 보호 서비스 대상이 된다.
소니는 자사의 다른 게임 서비스 ‘PSN’과 ‘큐리오시티’로부터 유출된 약 7700만 명 중 미국 이용자 3100만 명에게는 이미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