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해쉬브라운와퍼' 인기

출시 3주 만에 판매 50만개 돌파

[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9일  지난달 16일 출시한 '해쉬브라운와퍼'가 출시 24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쉬브라운와퍼는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와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 등의 신선한 채소에 잘게 썬 감자를 바삭하게 구운 '해쉬브라운'을 얹어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와퍼다.

 

여기에 토마토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 토마토 랠리쉬 소스와 슬라이스 치즈, 스모키향이 풍부한 본리스 햄까지 곁들여져 더욱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맛 좋고 푸짐한 와퍼의 양과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해쉬브라운의 조화로 맛과 식감 모두를 충족시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와퍼 사이즈뿐 아니라 일반 버거 사이즈로도 판매되어 청소년들을 비롯한 여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버거킹은 해쉬브라운와퍼 5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 날 부터 오는 15일까지 버거킹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모든 고객(기존 고객 포함)에게 카카오톡 쿠폰을 발송해 해쉬브라운 와퍼 단품 구매시 세트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해쉬브라운와퍼에 보내준 고객들의 큰 관심으로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해쉬브라운와퍼 세트를 단품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쉬브라운와퍼'는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단, 일부 매장에서는 판매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