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と日本の若手議員の交流強化を図るため2005年に設立した「韓日未来構想」に所属する両国の議員が21日、韓国の大学生100人余りを釜山に招き、両国間の友好促進と疎通強化に向けた「タウンホールミーティング」を開催する。ハンナラ党の金世淵(キム・セヨン)国会議員が19日に明らかにした。
金議員は報道資料を通じ、「次世代を担う韓日の議員と若者同士の交流を通じて両国が互いに理解を深めることができる契機になる」と期待を示した。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의원 모임인 `한일미래구상' 소속 의원들이 오는 21일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한국 대학생 50여명을 초청, 양국간 우호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열기로 했다.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한나라당 이성헌 구상찬 신지호 조윤선, 민주당 김부겸, 친박연대 송영선 의원이, 일본측에선 민주당 후쿠카와 모토히사, 다무라 겐지 의원과 자민당 하야시 요시마시 의원 등이 참석한다.
행사 실무를 맡은 한나라당 김세연(부산 금정구)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일 양국의 차세대 의원과 젊은 세대간 교류를 통해 두 나라가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미래구상은 한일 양국 차세대 의원들의 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에 출범했으며, 매년 양국을 오가며 정기적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이 모임 소속 양국 의원들은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여러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교류도 늘려 양국간 우호증진과 정책공조에 나설 것이라고 김 의원은 전했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