国立生物資源館は23日、日本の茨城県自然博物館から日本産植物や昆虫など貴重な生物標本587種1121点の寄贈を受けたと明らかにした。
内訳は1960~1990年代に日本全域で採集された維管束植物498種906点とチョウ89種215点。生物資源館関係者は「寄贈された標本が全世界的に問題となっている地球温暖化に伴う生物変化研究と北東アジア地域の生物資源系統の研究に向けた貴重な資料になるだろう」と期待を寄せ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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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일본의 이바라키 자연박물관으로부터 일본산 식물과 곤충 등 귀중한 생물자원 587종 1천121점을 기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증받은 표본들은 1960~1990년대 일본 전역에서 채집된 관속식물 498종 906점과 나비 89종 215점이다.
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기증표본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생물상 변화 연구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생물자원 계통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 이바라키 자연박물관은 일본의 30여개 자연사 박물관 중 일본을 대표하는 3대 자연사박물관 중 하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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