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수)

  • 흐림동두천 17.3℃
  • 흐림강릉 15.5℃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6.7℃
  • 흐림대구 16.6℃
  • 흐림울산 13.8℃
  • 흐림광주 15.8℃
  • 흐림부산 14.7℃
  • 흐림고창 13.1℃
  • 흐림제주 14.3℃
  • 흐림강화 12.9℃
  • 흐림보은 15.7℃
  • 흐림금산 16.2℃
  • 흐림강진군 15.7℃
  • 흐림경주시 14.4℃
  • 흐림거제 14.8℃
기상청 제공

오비맥주, 장인수 사장의 신의 한수 ‘에일스톤’

"에일스톤 국내 프리미엄 맥주 시장 톱 브랜드 될 것"

[KJtimes=장진우 기자]오비맥주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ALESTONE)’이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장인수 사장을 함박웃음 짓게 하고 있다.

 

정통 영국 스타일의 에일을 고안해 만든 에일스톤은 장 사장이 취임한 이후 첫 출시한 신제품이자 직접 나서서 챙긴 제품이다. 때문에 그에게는 더욱 특별하다.

 

출시 보름도 안돼 맥주전문점 판매순위 상위권에 랭크된 흑맥주 에일스톤 블랙에일의 경우는 장 사장의 제안으로 선보이게 된 제품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이미 성공신화로 불리는 그가 장고 끝에 내놓은 신의 한수라 평가하고 있다.

 

장 사장은 에일스톤은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높은 제품이라며 시장 반응으로 미뤄볼 때 에일 스톤은 대형 브랜드로 성장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에일(Ale)은 고대 영어 ‘ealu’로 부터 나온 것으로 마법, 마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영국에서는 곡식으로 만든 술에 ‘Ale’이라는 이름을 지어줄 만큼 에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기도 하다.

 

국내 맥주시장은 매년 30~40%의 성장세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장 사장은 이 중에서도 아사히,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카프리 등 다양한 밀리언셀러들로 포진하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서 에일스톤으로 승부수를 띄울 방침이다.

 

실제 에일 스톤은 출시 50일만에 100만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맥주시장에서 에일맥주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불과 1~2%대로 특히 라거맥주 위주인 국내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이 같은 판매속도는 합격점 이상의 수준이다.

 

출시 초기 에일 스톤은 프리미엄 맥주라는 특수성 탓에 마니아층 위주의 소비가 예상됐다. 하지만 에일스톤은 이를 보란 듯이 뛰어넘어 지난 4월에는 품귀현상 마저 나타나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에일스톤은 당초 목표였던 9만 상자(50020병 기준)보다 2배 이상이 팔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5월 유흥용 출시 이후 맥주전문점 등에서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에일스톤 블랙에일은 세계맥주전문점 와바에서 선보인지 보름도 채 안돼 5월 기준 판매 순위 9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판매량도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프리미엄 맥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일스톤을 더욱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식약처 공문 믿었다가 돈 털린다"…식품업계 노린 신종 사칭 사기 확산
[KJtimes=김지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사칭한 위조 공문으로 식품업계를 겨냥한 사기 시도가 발생하면서 기업 피해 리스크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특히 법 개정을 빌미로 장비 구매를 강요하는 방식이 실제 행정조치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부 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개정'을 내세운 위조 공문서가 유포되고, 이를 통해 특정 장비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칭 범죄는 ATP측정기, 온습도 측정기 등 위생 관련 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것처럼 안내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협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 나아가 특정 업체를 지정해 구매를 유도하고 입금을 요구한 뒤, 추후 환급해주겠다고 속이는 전형적인 금전 편취 수법까지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 사칭+금전 요구' 결합…기업 대응 실패 시 피해 직결 이번 사기의 핵심 리스크는 위조 공문과 전화·문자 안내가 결합되면서 실제 정부 행정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특히 공문 형식을 갖춘 문서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기재되거나, 위생점검을 언급하며 계약과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현장+

더보기
[현장+] 장바구니가 사라진 시대…“장보러 갔다가 빈손으로 나와요”
[KJtimes=김봄내 기자] # “뭐라도 사야 하는데, 이 가격이면 그냥 나가게 되더라.” 서울 동대문구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직장인 권정미씨(29⸱여⸱가명)는 장바구니를 들고 입구를 들어선 20분 뒤 아무것도 사지 못한 채 그대로 계산대를 지나쳐 나왔다. 그녀의 손에는 장바구니 대신 휴대폰만 남아 있었다. 장보기는 끝났지만 구매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 “예전에는 장을 보면 일주일이 해결됐는데 지금은 하루치도 버거울 때가 있다.” 서울 용산구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주부 서민정씨(41⸱여⸱가명)는 예전에는 고민이 ‘뭘 더 살까’였다면 지금은 ‘뭘 빼야 하나’ 고민이라고 푸념했다. ◆ “카트는 채워지지 않고 계산만 늘어난다” # “마트 가면 다 사고 싶다가도 계산하면 다 내려놓게 된다. 이제는 장보러 가는 게 아니라 ‘얼마나 안 살 수 있나’ 시험하는 느낌이다. 서울 양재동 한 마트에서 만난 자취생 차유미씨(22⸱여⸱가명)는 장바구니에 넣고 다시 빼는 시간이 제일 길고 결국 라면만 산다며 한숨을 쉬었다. ‘카트는 채워지지 않고 계산만 늘어난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장바구니는 가득 차지 않고 소비자는 더 빨리 포기하는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