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2Q 최우수ㆍ우수 파트너상 시상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21일 마녀공장 등 27개를 선정해 올해 2분기 최우수 및 우수 파트너사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마녀공장은 천연주의 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온라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갈락토미세스 나이아신이 있다.

 

최우수 및 우수 파트너사는 판매액, 판매 수량 및 서비스 품질 점수를 종합해 선정됐다. 배송지연, 오배송, Q&A답변 처리 지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업이 서비스 품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아이비파트너, 대명유통, 웅진식품, 이엘피스, 유니토아, 신성아이넷,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시원스쿨), 단군기획, 루릭코리아, 제이알코스메틱 등이 수상했다.

 

이와함께 고객만족 우수 파트너사에는 판매액과 판매수량 대비 고객불만족 지수를 고려해 심사한 결과 삼정과 시디즈가 선정됐다.  서비스 개선 우수 파트너상은 배송지연, 가송장, 오배송, 품절 이슈, Q&A 답변 등의 지표에서 뛰어나게 개선된 성과를 보인 하진과 보명이 수상했다.

 

위메프 문관석 경영전략 부장은 "위메프의 눈부신 성장 뒤에는 파트너사의 도움과 꾸준한 소통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위메프와 파트너사가 서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좋은 성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