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서 음료 마시고 숙취해소 젤리도 받고

[KJtimes=장진우 기자]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2일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에서 젤리형 숙취해소제 '레디큐 츄'를 제공하는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디큐 츄'는 지난 5월 출시된 국내 최초 젤리 형태 숙취해소제다. 달콤한 망고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최근 인터넷에서 '행오버 젤리'란 별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노란색의 스마일 캐릭터가 그려진 젤리 3개가 개별 포장돼 있어 음주량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부피가 작아 여성들이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다.

 

레디큐에는 카레의 원료로 잘 알려진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 성분이 들어있으며,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27배나 높여 빠른 숙취해소 효과가 강점이다.

 

이번 샘플링 이벤트는 전국 360여개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커피 또는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레디큐 츄' 1알을 증정한다. '레디큐 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이번 샘플링 이벤트는 많은 여성들이 음주 후 술을 깨려고 커피를 마신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며 "커피와 함께 레디큐 츄 젤리를 드시면서 달콤하게 숙취해소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오버 젤리, 레디큐 츄(3개입 1세트, 3000원)는 GS왓슨스 등 전국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