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신규 가입고객 이벤트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23일 홈페이지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내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신규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물 많이 마시기, 적정체온 유지, 음식주의, 폭염 속 야외 활동 자제의 4가지 건강수칙 중 실천하고자 하는 것을 한 가지 선택하면 당첨된 상품을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신청한 한국야쿠르트 신규 가입고객은 팔도 비빔면. 스무디킹 오렌지 베리 S, 나뚜르 녹차컵 등 다양한 경품을 받게 된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홈페이지 신규 가입을 통해 본인의 건강수칙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건강정보와 이벤트를 통해서 건강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품은 모바일쿠폰으로 8월 7일 일괄 발송되며, 가입 시 기재한 휴대폰 번호로 발송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www.yakul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