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 아메리카노 증정 '오피스어택' 이벤트

이동식 카페 차량으로 스페셜 아메리카노 전달하는 '오피스어택'

 

[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는 11일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스페셜 아메리카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엔제리너스커피는 더위에 지친 직장인을 찾아가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오피스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피스어택'은 무더위 속에도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지난 3일까지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려 공모에 당첨된 회사를 엔제리너스 이동형 커피 차량이 직접 방문한다.

 

방문은 오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직장인들의 근무일에 맞춰 진행되며 총 2400개의 '스페셜 아메리카노'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에게 스페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일 오후 3~4시에 고지물이 부착된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을 방문하면 '키스 오브 엔젤'과 '키스 오브 트레비' 중 한 잔을 선택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지쳐있을 고객들을 위해 오피스로 직접 찾아가는 깜짝 이벤트와 프리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엔제리너스커피의 스페셜 아메리카노와 함께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