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베이비&키즈 클럽회원 최대 60% 할인 쿠폰북 제공

최대 분유 30%, 수유 위생용품 50%, 썬케어 제품 60% 할인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13일 유아동 자녀를 둔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베이비&키즈클럽' 회원 120만 명에게 출산, 육아 관련 용품 할인혜택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베이비&키즈클럽 회원에게 1200여 가지 육아 용품에 한해 최대 60% 할인이 되는 쿠폰을 제공하고, 사용은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넷쇼핑몰에서 이달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쿠폰북을 활용하면 분유/분말이유식 최대 30%할인, 하기스 기저귀 최대 4만 6000원 할인, 마미포코 기저귀 1+1, 보솜이/Goon 기저귀 35%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름시즌 썬케어 제품을 포함한 그린핑거, 궁중비책, 존슨앤존슨, 아토마일드 등 유아 스킨케어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수유 위생용품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아식기, 욕실용품 할인, 평생교육스쿨 강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는 베이비&키즈클럽 회원은 추가적으로 온라인 장바구니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회원 이 외에도 베이비&키즈클럽 신규 가입회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 방법은 해당 홈페이지(https://familycard.homeplu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오는 14일부터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40배 포인트 적립 행사를 실시한다.

 

포인트적립 행사상품에는 푸르밀, 비탈리스 등 유아동 먹거리와 헬로키티,커들미 캐릭터 욕실용품 등 육아 상품도 포함돼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카테고리상품에도 훼밀리카드 추가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12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홈플러스 ‘베이비&키즈클럽’은 2005년 7월 유통업계 최초로 론칭한 육아 전문 커뮤니티로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 중 임산부부터 만 7세까지 자녀를 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