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14일 프랑스 산 포도로 만든 프리미엄 보드카 '시락'에 레드베리향을 첨가한 시락 레드베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락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풀파티 등에 가장 인기 있는 최고급 보드카 제품으로 곡류를 원료로 하는 일반적인 보드카 제품과 달리 프랑스산 포도를 사용해 상큼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시락은 지난 해 시락 코코넛 출시에 이어 시락 레드베리 제품을 추가하면서 총 3가지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급성장 중인 홈파티나 풀파티 등에서 시락을 찾는 소비자가 굉장히 많이 늘고 있다"며 "시락 레드베리를 통해 시락이 최고급 보드카 시장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시락 레드베리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슈퍼 X 섬머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다.
슈퍼 X 섬머 페스티벌은 쉐라톤 워커힐 호텔 리버파크에서 이 날과 오는 15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페리스 힐튼, 다이시 댄스, DJ디터, 스페인 이비자 섬 암네시아 클럽 월드 투어 팀, 등 세계적인 공연 팀이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