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월간우등생학습 선착순 무료 증정' 이벤트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오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월간우등생학습 선착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체험 교재는 교과 맞춤형 학습을 돕는 ‘월간우등생학습 새학기 예습호(1~6학년)’ 외 논술·과학의 최신 트렌드를 담은 ‘우등생 논술’, ‘우등생 과학’ 7·8월호 등으로, 천재교육 인기 참고서들이다.

 

선착순 무료 증정이며 신청은 천재교육 에듀몬 홈페이지(www.edumon.co.kr)를 비롯해 네이버 카페(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사랑하는 아이들의 책 세상) 및 블로그 등 소비자 커뮤니티에서 하면 된다.

 

월간우등생학습 새학기 예습호는 2014년 교과서 편집진이 직접 만들고 전국 초등학교 교과서와 동일하게 구성해 학습효과를 높였다.

 

교과 진도부터 각종 평가까지 대비한 것은 물론 매일 30분씩 학습을 유도하는 스케줄표가 있어 보다 쉽게 학습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이는 2014년 온라인 고객 조사 결과 선배 학부모들이 꼽은 장점 1위에 해당한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우등생 논술 및 과학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된 잡지다. 스토리텔링, 만화, 현장체험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교과 연계형 형태로 담아 학습의 흥미와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천재교육 회원사업부 유연호차장은 “개학이 코 앞으로 다가온 만큼 2학기 교재의 내용을 미리 알고 나면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100% 교과서 기반의 천재교육 참고서가 예습 준비로 고민인 학부모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