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수상

맥도날드 QSR 부문 대상 수상 영예

[KJtimes=장진우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21일 제 1회 2014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고객들과의 약속인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and Value: 품질, 서비스, 청결함, 가치)' 원칙을 준수하며, 우수한 품질의 식자재 사용과 영양 및 위생적으로 최고의 제품만을 제공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맥도날드는 원재료 가공부터 최종 조리까지 모든 공정을 철저한 식품안전 규정 및 프로그램에 따라 까다롭게 관리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높은 품질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자사의 좋은 품질의 신선한 식재료와 위생관리 시스템을 보다 더 널리 알리고자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주방 및 위생 시스템을 공개하는 '내셔널 오픈 데이(National Open Day)'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 바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착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QSR부문 1위로 선정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더욱 힘쓰고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